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출연정지 연예인 (문단 편집) == 문제점 == 전술했듯이 방송법과 방송심의규정에서도 강제한 건 아니므로 진정성 있는 반성의 모습을 보이고 구설수를 일으키지 않아 대중들의 평이 나아진다면 출연정지는 해제될 수 있다. 다만 해제는 본인의 방송 출연 재개 의사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음반 발매나 케이블 방송 출연을 하면서 지상파 방송 출연 재개의 의사를 비치면 심사를 통해 출연정지가 해제될 수 있지만, 일반인으로 조용하게 살면 몇 년이 지나도 심사가 열리지 않아 출연정지가 해제되지 않을 수 있다. 아래 목록에서 30년째 출연정지 상태인 유연실과 박경재, 성매매 혐의 무죄 판결을 받았음에도 출연정지가 오랫동안 해제되지 않았던 [[성현아]]가 그 예. 반대로 [[서정민(1972)|서정민]]은 결혼과 함께 공식적으로 연예계에서 은퇴하면서 슬그머니 해제되었다. 연예인의 유명도에 따라 출연정지와 해제가 결정되고, 출연정지 기간이 방송사 편한 대로 정해지거나 여론의 입김을 받는다는 시선도 있다. 이를 두고 인기 있는 사람한테는 출연규제 강도를 느슨하게 적용할 위험이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2016년 연예인 원정 성매매 사건]] 연루자들은 공식적으로 사법 처리가 되었음에도 아무도 지정이 되지 않았다. 이들 중 [[G.NA]]를 제외하면 은퇴했거나 무명 연예인이어서 지정해도 실효성이 없기는 하지만, G.NA는 이를 루머라고 주장하는 등 여전히 반성하지 않는 태도를 보이면서 사실상 방송 출연 자체가 막힌 것이나 마찬가지다. 음주운전 건으로 물의를 빚은 [[김새론]]의 경우도 마찬가지여서 KBS에서 '''한시적''' 출연 정지를 내렸을 뿐 다른 방송사는 아무런 조치가 없다. 또 같은 출연금지 연예인이 나왔던 작품도 경우에 따라 내버려 두는 경우가 있는데, [[송영창]]의 경우 그가 나왔던 1993년 작 [[KBS 대하드라마]] [[먼동]]은 [[KBS 미디어]] 측이 판매를 금지했으나, 1992년 작 [[삼국기]] 및 2000년 작 [[태조 왕건]]은 [[유튜브]] KBS 드라마 클래식 채널에서 유료로 다시보기 서비스를 하고 있고, 현재는 방송 섭외 자제 대상이 된 [[조재현]]의 경우 1995년 작 [[찬란한 여명]]은 판매 금지됐으나 1992년 작 <삼국기>와 1999년 작 [[학교 2]], 2000년 작 [[학교 3]], 2014년 작 [[정도전(드라마)|정도전]]은 다시보기가 허용되고 있다.[* 다만 <정도전>은 다른 사극들과는 달리 2022년 12월 이전까지 KBS 유튜브 채널 KBS Drama Classic의 무료 연속 스트리밍에서 제외되었으며, 2021년 초, 학교 2를 KBS W에서 [[재방송]]했을 때 조재현이 등장한 25회 이후의 분량들은 모두 재방송에서 빠졌다.] 정욱도 1995년 작 [[김구(드라마)|김구]]는 판매 금지를 하고 있으나, 1991년 작 [[교토 25시]]는 판매 허용, 2002년 작 [[제국의 아침]]은 유료로 다시보기 서비스 중이며, 나한일의 경우 KBS 미디어에서 전 프로그램 판매가 허용된 상태다. 강지환의 출연작 중 2007년 작 [[경성스캔들]]은 대놓고 무료 VOD 서비스를 하는가 하면, KBS 드라마 클래식 채널에서도 유료 다시보기 서비스 중이다. 출연정지 연예인이 그룹에 속해있는 경우에도 다른 멤버들의 활동을 위해 솔로 연예인보다 출연규제를 짧게 적용한다는 것 또한 비판의 소지가 될 수 있다. 솔로보다 그룹 소속 멤버의 출연정지가 비교적 빠르게 해제되는 건 어느 정도 불가항력이 있지만[* 가령 [[신화(아이돌)|신화]] 12집 컴백 이후에도 출연규제가 유지되었다면 앤디는 제외한 채로 나머지 멤버 5명만을 방송에 출연시키는 것은 가능하나, 솔로가 아닌 그룹이라는 특성상 신화 관련 자료 화면을 방송에 내보낼 일이 많아지기 때문에 MBC 입장에서도 그때마다 일일이 검열 처리하기가 번거로웠을 것이다.],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는 출연정지 처분 적용의 일관성에 대해서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2018년에 [[이윤택]], [[오달수]], [[조재현]], [[최일화]], [[남궁연]], [[김생민]] 등 [[미투 운동]]으로 구설수에 오른 연예인들은 출연정지 처리되거나, 이들에 대해서는 섭외 자제 권고 결정을 내렸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1&aid=0002947587|출처]] 특선 영화에 한해서 예외적으로 출연을 허용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KBS에서는 [[이경영(1960)|이경영]]이 비중있게 등장하는 [[더 테러 라이브]]와 [[내부자들(영화)|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을 방영한 바 있고, [[송영창]]이 등장하는 [[연가시(영화)|연가시]] 역시 방송된 바 있다. 세월이 흐를수록 자사 출연정지 연예인들의 영화 출연 비중이 늘어나면서 최신 [[한국 영화]] 흥행작 수급에 지장이 생겨 부득이하게 이런 방침을 적용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법의 허점을 이용해 도주해서 [[음주운전]] 무죄 판결을 받은 [[이창명]]이 출연정지에서 해제된 점이나, 엄연한 무고 피해자로서 무혐의를 선고 받은 [[김흥국]][* 1997년과 2013년에 걸린 [[음주운전]] 건과 일부 구설수들은 계속 비난받고 있다.]과 [[곽도원]]에게도 성추행 혐의로 출연 섭외 자제 권고 결정을 내렸다는 점에서 불공평하다는 논란이 일 듯하다. 출연정지 지정과 해제가 결정되는 데엔 여러 비판이 있는데, 인맥이나 거대 기획사와의 관계 악화 우려 등 여러 가지 사정의 눈치를 본다는 비판이 대표적이다. 마약/도박 등 여러 사건에 연루되었던 적이 있어 수 년 가까이 자숙한 후에도, 심지어는 이런 논란/물의 자체를 아예 일으키지 않았음에도 대형 기획사 소속 연예인들에게 밀리는 등의 이유로 방송 출연이 힘든 연예인이 있는 반면, 대형 기획사에서 밀어주는 연예인은 마약 등 각종 논란/사건에 연루되어도 상대적으로 짧은 자숙 기간을 가지거나 멀쩡히 방송에 꾸준히 나오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연예계 사건·사고가 많아지면서 큰 범죄가 아닌 이상 무턱대고 출연정지를 결정하기가 어려워졌다. 사건 사고에 휘말린 연예인을 모두 출연정지시키면 방송사의 프로그램 콘텐츠가 부진해지고 광고 수익 악화 등으로 이어지면서 해당 연예인이 출연한 프로그램의 재방송, 자료화면 사용, 영상 판매 등에도 지장이 가기 때문에 죄질이 있는 모든 출연자들을 남김 없이 영구적으로 출연정지하는 건 사실상 어렵다는 점도 있다. 특히 방송국은 이해관계 때문에 [[노이즈 마케팅|물의를 일으켰던 인물이라고 할지라도]] 섭외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 연예인 본인도 그렇고 방송국도 그렇고 현실은 다들 쉬쉬하고 조용히 넘어가길 바라는지라 당분간 어디서든 간에 이런 문제가 활발하게 논의되기는 힘들어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